주변관광지

스카이라인 루지(바퀴달린 썰매)하늘엔 통영케이블카! 땅에서는 루지!

스카이라인 루지는 3개의 바퀴로 움직이며, 지붕이 없는 카트형태의 이동식 놀이기구입니다. 루지는 다양한 어드벤처활동들 가운데서도,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스릴넘치는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특별한 놀이시설입니다.

통영케이블카통영시 도남동

통영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한려수도의 보석같은 섬들과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항, 용화사와 미래사를 비롯한 고찰, 그리고 이순신장군의 한산대첩과 한국해병대의 통영상륙작전 승전지 등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맑은 날 케이블카를 이용해 미륵산 정산에 오르면 멀리 일본의 대마도, 지리산 천왕봉까지 볼 수 있는 탁월한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동피랑마을통영시 동호동

'담벼락에 벽화를 그렸다' 벽화로 꾸며진 동피랑마을에 대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마을을 보존하자는 여론이 형성되자 통영시는 마침내 동포루 복원에 필요한 마을 꼭대기 집 3채만을 헐고 마을 철거방침을 철회하였습니다. 철거대상이었던 동네는 벽화로 인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변모하였습니다.

미륵산통영시 봉평동, 산양읍

미륵산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명산으로서의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어 울창한 수림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갖가지 모양의 기암괴석과 바위굴이 있으며 고찰과 약수, 봄진달래와 가울 단풍이 빼어납니다. 산정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다도해 조망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우며,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보입니다.

달아공원통영시 산양읍 미남리

예로부터 이 곳은 다도 남해와 낙조의 빼어난 조망처로 유명하며 특히 여름철이면 관광객이 끊이지 않습니다. 통영시에는 이곳의 주변을 정비하여 주차장, 화장실, 매점 등 관광편의시설을 갖추고 1997년 1월 21일, 네모 기와 지붕의 정자 '관해정'을 짓고 4월 5일에 현판식을 하면서 주변에 10년생 동백 1,000그루를 심어 자연과 인공이 조화되는 '경승 1번지' 로 가꾸고 있습니다.

통영운하&통영대교통영시 당동-미수2동

충무운하위에 당동, 보디섬, 미수동을 잇는 총연장 591m, 폭 20m의 강아치트러스공법과 프레이트거드 공법을 복합시켜 가설한 통영대교는 상판아취구간 140m에 푸른(green)계열 조명을 연출하는 투광등 196개를 설치하여, 밤이면 온화하고 포근한 푸른조명을 발산합니다.
이 조명은 수명에 투명되면 럭비공 형태의 무수한 투영상이 만들어져 이 일대가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한국강구조학회에서 주관하는 99포스코(POSCO) 강구조 작품상의 금상을 차지한 명물입니다.

산양관광일주도로통영시 미수동, 산양읍, 일원

미륵도를 일주하는 총 연장 23km의 해안 일주 도로인 산양 관광 도로는 차창 밖으로 평쳐지는 해안 경치가 일품입니다. 더욱이 동백 나무로 꾸며진 가로수 사이로 시원스레 펼쳐진 맑고 푸른 바다와 그 위에 점점이 떠있는 크고 작은 섬들이 한결 운치를 더해 주는 드라이브 코스로서,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로"라고도 합니다.

장사도 해상공원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와 천연기념물 팔색조, 동박새와 풍란과 석란은 장사조의 자랑거리다. 긴선의 형상이 누에를 닮아 장사도라고 불리기도 하고 뱀의 형상을 닮아 진뱀이섬이라고도 한다. 겨울엔 동백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절경이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입니다.

매물도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매물도는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속한 세 개의 섬을 말합니다. 대매물도, 소매물도, 등대도를 통틀어 매물도라고 합니다. 섬의 면적은 2.4km이며, 최고봉은 섬 중앙에 솟은 장군봉으로 127m이고, 해안선 길이는 5.5km에 달합니다.